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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해열제 종류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교차복용

by jirehroda 2024. 2. 28.

아기의 건강을 돌볼 때 해열제와 진통제 선택에는 신중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은 각각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열제의 종류와 효과 등 정보와 해열제를 복용하는 온도와 용량 그리고 교차복용 방법을 제공하겠습니다.

아기 해열제 종류와 효과, 온도

일반적으로 아기에게 해열제를 복용해야 할 온도는 38도 이상입니다.

3개월 미만의 아기는 컨디션이 괜찮아 보이더라도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 아세트아미노펜(진통해열) :  타이레놀시럽, 내린다 시럽, 세토펜현타액, 콜대원키즈펜(보라색)
  • 권장 연령: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적으로 2개월 정도의 유아에게도 안전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 작용 메커니즘: 중추신경계 내에서 작용하여 뇌의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줄여 통증을 완화하고 발열을 감소시킵니다.
  • 용도: 아세트아미노펜은 이가 나는 불편함, 경미한 통증, 질병과 관련된 발열 등 다양한 증상에 적합합니다.
  • 고려 사항: 일반적으로 내약성이 우수하지만 간 손상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복용량이 중요합니다. 부모는 아기의 체중과 연령에 따라 권장 복용량을 따라야 합니다.

이부프로펜

  • 이부프로펜(진통 해열 소염) : 콜대원키즈이브루펜(주황), 챔프(파랑), 부루펜, 키즈 앤 펀
  • 권장 연령: 이부프로펜은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의 유아에게 안전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 작용 메커니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인 이부프로펜은 COX-1과 COX-2 효소를 모두 억제하여 통증 완화, 염증 감소, 발열 감소를 제공합니다.
  • 용도: 이부프로펜은 통증과 염증이 모두 존재하는 상태에 적합하며 귀 감염 및 경미한 부상과 같은 질병에 효과적입니다.
  • 고려 사항: 이부프로펜을 주의해서 투여하여 아기가 권장 연령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잠재적인 위장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덱시부프로펜

  • 덱시부프로펜(진통 해열 소염): 맥시부펜, 덱시탑, 판콜아이, 애니펜, 큐어펜
  • 연령 권장 사항: 덱시부프로펜은 종종 이부프로펜보다 더 강력한 형태로 간주되며, 연령 권장 사항은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의 유아에 대한 이부프로펜과 일치합니다.
  • 작용 메커니즘: 이부프로펜의 활성 형태인 덱시부프로펜은 COX 효소를 억제하여 통증 완화 및 염증 감소를 통해 유사하게 작용합니다.
  • 용도: Dexibuprofen은 ibuprofen이 필요한 상태에 사용되며 유사한 치료 효과를 위해 더 낮은 용량이 필요하다는 잠재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 고려 사항: 덱시부프로펜은 라세믹 이부프로펜에 비해 위장 부작용 위험이 약간 낮을 수 있지만 복용량 및 투여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권장 사항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교차복용

해열제 용량

  • 아세트아미노펜: 1회 복용량은 아기 체중*0.4ml입니다. 아기가 15kg이라면 15*0.4를 계산한 6ml가 1회 복용량입니다. 최소 4~6시간 간격으로 하루 다섯 번까지 복용 가능합니다.
  • 이부프로펜: 1회 복용량은 아기 체중*0.4ml입니다. 최소 6~8시간 간격으로 하루 네 번까지 복용 가능합니다.
  • 덱시부프로펜: 1회 복용량은  아기 체중*0.5ml입니다. 최소 6~8시간 간격으로 하루 네 번까지 복용 가능합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교차복용: 처음 먹은 해열제가 두 번째 투약 시간 전에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먹이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첫 번째 해열제를 먹이고 난 뒤 최소 1시간은 지켜봐야 합니다.

예시) 아세트아미노펜은 1시에 먹이면, 5시 이후에 먹여야 합니다. 그래서 3시 정도에 부루펜 계열을 먹이면 됩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 이부프로펜 = 가능(O)
  • 아세트아미노펜 + 덱시부루프펜 = 가능(O)
  • 이부프로펜과 + 덱시부프로펜 = 불가(X)

하지만! 기본적으로 해열제 교차복용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임의로 교차복용하는 것보다는 소아과 의사의 처방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

아기에게 적합한 해열제나 진통제를 선택하려면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종종 어린 영아에게 선호되는 반면, 이중 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은 6개월 이상의 영아에게는 선택 사항이 됩니다. 이부프로펜의 보다 강력한 형태인 덱시부프로펜은 특정 상황에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의 핵심은 연령 권장 사항, 정확한 복용량을 준수하고, 가장 중요하게는 아기의 고유한 요구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얻기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입니다. 아기의 건강은 소중하며,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면 아기의 편안함과 행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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