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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비행기 준비물 BEST 6 추천

by jirehroda 2024. 3. 5.

 

아기 비행기 준비물에 대해서 BEST 6 추천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아기와 비행기 탑승할 때 추천하는 비행육아 아이템을 소개하겠습니다.

1. 목베개와 애착인형

잠자는 동안 아이의 목이 꺾이지 않게 해주는 목베개는 필수 아이템이었습니다. 아이가 깨어있을 때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잠들었을 때 목에 살짝 끼워주면 목이 꺾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잡혀줍니다. 이로 인해 아이가 목을 꺾을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 저도 편했고, 아이도 편했습니다. 이 아이템은 여행 동안 많이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애착 인형이요? 우리 아이는 원래 인형에 애착이 없었지만, 비행기 안에서 여러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세트로 준비했습니다.

목베개와 애착인형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드립니다.

2. 장난감

(소꿉놀이는 여아, 남아 상관없이 강력 추천) 비행기 안이나 여행 도중 아이가 울거나 고집을 부릴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장난감을 준비했습니다. 집에 가보면 여아, 남아 상관없이 이 시기에는 소꿉놀이가 최고입니다. 그래서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캐리어 모양의 가방 안에 플라스틱 소꿉놀이 장난감을 미리 주문해 여행 전까지 숨겨놓고, 비행기 안에서 처음으로 꺼내서 놀게 해 줬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장난감을 잃어버려도 아쉬워하지 않기 위해 만 원대의 장난감을 추천드립니다. 이것이 만원의 행복입니다. 

3. 간식

우리 아이는 편식증세가 심해서 기내식을 안 먹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간식을 준비하였습니다. 비행기 탑승 후 30분도 안 되어서 아이가 울기 시작해서 바로 간식을 주었습니다. 기내식으로 요플레가 나와서 아이에게 요플레를 먹였고, 아이가 먹을 만한 기내식을 기대하기보다는 간단한 간식을 별도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책과 아이패드

육아 여행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비행 시간도 한 몫했습니다. 5시간 이상 비행하는 건 어려울 것 같았거든요. 아이와 함께 갈 때는 비행시간을 장난감과 인형으로 놀면서 보내고도 남는 시간을 고려해 책과 아이패드까지 준비했습니다. 아이는 책을 읽어주면 좋아하고 재미있게 보기는 하지만, 집중하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는 최대한 마지막에 사용하도록 하고, 아이가 밥을 잘 안 먹거나 울 때 가장 심할 때 꺼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손수건과 블랭킷(거즈원단)

손수건과 거즈소재의 블랭킷은 항상 가방에 넣어 다녔어요. 이는 비행기만이 아니라 이동 중이거나 실내에서도 유용했어요. 여름이지만 에어컨이 강하게 나오는 곳이 많아 여행 내내 활용했습니다. 블랭킷은 거즈소재를 선택하면 답답함 없이 바람을 막아주면서도 통풍이 잘 되어 부담이 없어요. 감기나 냉방병이 쉽게 걸리는 편이라 이동 중에도 손수건으로 목을 둘러서 보호했습니다.

6.성인용 가습 마스크

원래는 아기가 잠들 때 사용하려고 아기용 마스크를 준비했는데, 불편하다며 바로 벗어버렸어요. 그래서 제 가습 마스크를 아기의 얼굴 앞에 살짝 대어 사용했습니다. 사진에서는 마스크를 좀 더 잘 보여주기 위해 살짝 띄워 놓았답니다. 비행기에서 물을 요청하여 마스크에 동봉된 솜에 물을 묻혀서 사용했고, 아기의 얼굴이 작아서 마스크를 너무 가깝게 하면 눈코입을 가리게 되므로 앞쪽에 살짝 대어 사용했습니다. 이 방법이 아주 효과적이었답니다. 많은 종류의 가습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으므로 이것도 준비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비염 때문에 가져갔지만, 아기와 저 모두에게 아주 유용했습니다.)

아기 공항패션 꿀팁

<롱팬츠+반팔 혹은 나시+가디건+크록스의 조합> 저는 가볍고 시원한 플리츠 디자인의 롱팬츠와 나시, 그리고 가디건을 선택했어요. 비행기 탑승 전에 감기에 걸리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하므로 롱팬츠를 선택했고, 비행기가 착륙한 후에는 가디건을 벗어 시원하게 지내기 위해 나시를 준비했어요. 또한, 비행기를 타면 다리가 붓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아기에게도 편안한 크록스를 신겼답니다. 아기들은 조금만 불편하면 울거나 불만을 표시하므로 편안한 옷차림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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